샌들의 계절, 발가락은 괴롭고 힘들다
작성일 : 2018-07-06 00:19:21
여름이면 장화와 샌들 같은 노출이 많은 신발을 신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밑창이 얇은 샌들은 ‘족저근막염’, 통풍이 안 되는 레인부츠는 ‘무좀’의 발병 위험이 높일 수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걸을 때 심한 통증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는 밤사이에 족저근막이 수축이 된 상태로 지내다가
아침에 체중이 부하 되면 수축된 족저근막이 갑자기 스트레칭이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무좀으로 진료받은 약 75만 명 중 약 38%가 7~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마철에 자주 신은 레인부츠가 주범인데 장화를 즐겨 신는다면 더욱 위험하다.

예방은 발을 잘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신발과 양말을 벗어 통풍을 자주 시키고,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