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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콩팥병 무얼 먹을까“콩은 안 되지만 콩으로 만든 두유는 먹을 수 있고, 몸에 좋은 현미밥보다 흰쌀밥이 좋다는 알쏭달쏭 콩팥병의 식이요법!”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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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2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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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내과 전문의’와 ‘대학병원 영양사’가 알려주는 콩팥병 환자의 풍성한 식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와 우예지 영양부장, 안온화 영영사가 「콩팥병 무얼 먹을까」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콩팥병 환자를 위한 식사 준비의 입문서다. 식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보관, 요리법, 간단히 꺼내 먹을 밑반찬까지 콩팥병 환자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과 걱정을 해결해준다.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단과 요리법도 알려준다.

콩팥병 환자는 인, 칼륨과 같은 특정 영양소를 조절해야 합병증이 줄고 콩팥 상태가 나빠지지 않는다. 콩팥에 해로운 영양소를 줄이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하고 있다.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알려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신할 수 있는 음식을 알려줘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두(콩)와 현미에는 인과 칼륨이 많은데, 조리가공 되면서 인과 칼륨이 제거될 수 있어서 두유와 흰쌀밥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책 1부에서는 ‘콩팥병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콩팥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만성콩팥병이란? ▲콩팥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콩팥병에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말기신부전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등 질환에 대한 소개를, 2부에서는 ‘콩팥병과 음식’을 주제로 ▲영양과 식사 ▲실전 요리법을 알려준다.
3부에서는 ‘건강 체중과 나의 하루 섭취량’을 구하는 방법이, 4부에서는 ‘실제 환자 식사 평가 및 Q&A’를 소개하고 있다.

구호석 교수는 “진료실에서 콩팥병 환자들이 ‘그럼 저는 무엇을 먹을 수 있죠?’라는 질문에 대해 의학적, 영양학적으로 고민하고 얻어낸 답을 책으로 엮었다”라며 “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상차림에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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