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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에어컨 과다 사용...없던 비염도 생긴다고?찬 공기가 코 점막 자극해 혈관운동성비염 유발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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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22: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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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여전히 에어컨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의 경우 집에 들어오자 마자 습관적으로 에어컨부터 켜는 경우가 있는데 냉방병은 물론이고 비염과 축농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의 김승태 원장은 "실제로 에어컨의 찬 공기가 코안으로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코점막을 자극해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수 있다"며 "혈관운동성비염이라고 하는 것인데 코 안의 혈관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코안의 콧물이나 재채기가 알레르기성  비염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에어컨을 사용할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실내외 온도차를 크게 두지 않는 것이다.

에어컨이 켜있는 상태에서 춥다는 느낌이 들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피곤할 때 더욱 취약한 특징이 있다.

   
 


김승태 원장은 "차량에서 에어컨을 사시사철 트는 사람들이 많은데 몸이 달라진 온도에서도 적당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실내외 온도차는 5도를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더운 느낌만 가실 정도로 틀거나 제습 모드로 설정해 기온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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