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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꼭 익혀먹고, 작은 증상도 무시 말아야
김민정 기자  |  beeya_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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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9  2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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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는 우리 몸에서 담즙을 운반하는 관을 총칭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관을 통해 흐르고 담낭에 저장돼 있다가 음식 섭취에 맞춰 십이지장으로 배출돼 소화를 돕는다. 담도암은 서구에서는 드문 암이나 동양에서는 10만명 당 8~10명 정도로 발생하며, 이는 동양에서 많은 간흡충‧회충과 같은 기생충 감염, 간내 담석 등이 위험인자로 관여 하기 때문이다.

간흡충(肝吸蟲, 간디스토마)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의 하나로, 담도 벽에 붙어서 산다. 치료되지 않은 만성 감염은 담도암으로 발전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담도암은 50~7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담도암의 증상은 담도가 막혀 생기는 게 대부분이다. 암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장 흔한 증상은 담도가 막혀 나타나는 황달과 진한 소변, 가려움증이다. 그 외에 체중감소, 식욕부진, 회색변, 오심, 명치나 우상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김순관 원장은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조기검진은 없으나, 대변(기생충)검사, 소변, 간기능, 종양표지자검사(CA19-9), 상복부초음파, 복부조영CT 등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간흡충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면서 “만약 이유 없는 소화불량과 황달 등의 증상이 생겼다면 무시하지 말고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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