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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의 계절, 발가락은 괴롭고 힘들다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걸을 때 아플때이것 의심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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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6  0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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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장화와 샌들 같은 노출이 많은 신발을 신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밑창이 얇은 샌들은  ‘족저근막염’, 통풍이 안 되는 레인부츠는 ‘무좀’의 발병 위험이 높일 수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걸을 때 
심한 통증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는 밤사이에 족저근막이 수축이 된 상태로 지내다가 아침에 체중이 부하 되면 수축된 족저근막이 갑자기 스트레칭이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 무좀으로 진료받은 약 75만 명 중 약 38%가 7~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마철에 자주 신은 레인부츠가 주범인데 장화를 즐겨 신는다면 더욱 위험하다. 

예방은 발을 잘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신발과 양말을 벗어 통풍을 자주 시키고,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는 "무좀약은 곰팡이 균 자체의 세포벽의 성장을 저해하거나 곰팡이 균 자체를 죽이는 원리"라며 "과거와 달리 최근엔 좋은 치료제들이 개발되어 간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만큼 무좀이 의심되면 치료를 겁내지 말고 서둘러 치료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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