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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춤연습, 이석증 부른다(?)걸그룹 모모랜드 나윤, 이석증으로 활동중단 발표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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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00: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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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모모랜드 페이스북

걸그룹 모모랜드의 나윤(20)이 대표적인 이비인후과 질환인 이석증으로 새 앨범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모모랜드 팬카페를 통해 "나윤 양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를 진행하던 중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본인은 모모랜드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석증이란 귀 안에서 칼슘이 뭉쳐 생긴 불순물이 움직이며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발생하는데 최근엔 연령대 상관없이 늘고 있는 추세다.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는 "걸그룹 멤버들이 과도한 춤연습을 하는 것처럼 과도한 운동이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요가나 꺼꾸리처럼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반복될 경우 이석증의 위험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석증을 방치할 경우 청력 이상으로 이어진다는 우려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다만 워낙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곤란해 지는데 더러는 실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 권혁성 원장은 “이석증은 자세교정 요법에 의해 약 90% 이상 호전 효과를 보고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질환이다.”며 “다만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선 전문적인 검사가 동반되어야 하므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야 조기발견 및 치료가 수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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