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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 잇몸병 발생 위험 1.52배 높아'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저 HDL 콜레스테롤·고중성지방' 치주염 발생 위험 높여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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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6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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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당뇨, 고혈압이 있는 환자일수록 치주염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와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가 6년간 13,196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치주염 발생 위험이 최대 1.52배 높게 나타났다.

홍수민 교수는 "고혈압과 고혈당은 체내 활성산소가(reactive oxygen species) 많아져 이로 인한 손상(oxidative damage)이 올 수 있다"며 "이는 사이토카인 등의 염증매개체(inflammatory mediator)와 박테리아 항체 생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치주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구호석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환자뿐 아니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한 개라도 갖고 있는 사람은 구강염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조기에 구강 관리를 해야 한다"며 "치주염 환자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만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대사증후군 및ㄷ 관련질환(Metabolic Syndrome & Related Disorder)'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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