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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부 지키려면 습관부터 고치자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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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2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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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이제는 국가 재난의 문제로 다뤄질 정도로 심각해졌다. 핸드폰에서 울리는 미세먼지 재난 문자는 점점 익숙해질 정도다. 미세먼지가 정말 무서운 이유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잘 느껴지지도 않는데 어느 샌가 우리의 신체, 특히 피부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알루미늄, 구리,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있어 피부 건강에 매우 위협적이다. 특히 그 크기가 모발 굵기의 1/30밖에 되지 않아 피부를 직접 통과하여 각질세포와 멜라닌세포 같은 피부세포에 영향을 주고, 피부 노화 촉진 및 피부염증을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또한 날씨가 더워지는 이 시기에 분비량이 늘어난 피지와 미세먼지가 결합해 모공을 막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이런 심각성으로 인해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피부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일상에서의 ‘습관변화’’다.가장 먼저 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밖에 있다 보면 방금 씻은 손도 순식간에 더러워진다. 그 손으로 수십 가지 물건을 만지고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손을 대는 순간 내 얼굴에는 미세먼지가 쌓이게 된다. 따라서 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하지만 정작 세세하게 따져보고 착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마스크를 선택할 때 식약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고르고, KF마크를 확인해 미세먼지 차단 정도를 따져봐야 한다. 그런 다음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골라 빈틈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마스크는 한 번 구매할 때 여러 개를 사두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필터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1회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피부의 수분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면 가려움, 각질 등이 생겨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습기나 미스트 등을 이용해 주변 습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씻은 후에도 보습제 등을 발라 피부 수분을 유지해줘야 한다. 외출 후에는 세안을 통해 미세먼지를 씻어내야 한다. 먼저 본인에게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 한다. 클렌징의 종류는 다양한데, 본인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한다. 클렌징은 각자의 피부타입에 맞게 건성 피부는 오일 폼 클렌징으로 부드럽게, 지성 피부는 세정력이 강한 폼타입클렌징으로 한 번에, 민감성 피부는 클렌징워터로 빠르게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세안 요령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세안 전 스팀타올이나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면 피부 깊숙이 쌓인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딥클렌징할 수 있다. 또한 스팀 세안은 각질 정리까지 해 주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도 있다. 세안을 할 때는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손에 힘을 뺀 채 부드럽게 돌려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안 후에는 토너를 묻힌 화장솜으로 얼굴을 닦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지체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에도 생활습관의 변화만 준다면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습관이라는 것은 개인의 꾸준한 노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본인의 마음가짐이 없다면 피부는 언제든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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