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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에 대한 3가지 흔한 오해미용문제가 아닌 전신문제로 발생
박미진 기자  |  queen@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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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1  2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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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 세포인 T-세포의 이상현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 백반증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질환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외관상 보기 안 좋아 백반증이 있는 환자들에게 대인관계에 있어 심적 부담을 주는 피부질환이다. 

현재까지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소인이나 물리적 외상 스트레스와 자외선, 임신 등의 영향으로 자가면역기능의 이상으로 멜라닌 세포가 사라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인구의 약 1~2%에서 발생할 정도로 백반증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후천적인 피부 탈색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고, 백인의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유색인종에게서는 외관상 많은 문제가 된다.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빈도가 높지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며, 발병부위는 얼굴과 손, 발 등 노출 부위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전신에서 발병할 수 있고 백반증이 발생한 부위의 모발은 백모증이 동반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백반증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가 상당하다.

   
 


우선 백반증과 아토피 피부염을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백반증과 아토피 피부염은 전혀 다른 질병이다.

또한 때를 자주, 세게 미는 것이 백반증을 유발한다고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백반증 환자들 중에서는 때를 자주, 세게 미는 경우 증상이 악화된다는 보고들이 있어 가급적 때를 세게 밀거나 자주 미는 것을 피해야 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많다.

마지막으로 백반증은 미용상의 문제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우울증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전 백반증건선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한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으로부터 백반증에 대한 3가지 오해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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