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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의료계 가짜뉴스, 생명까지 위협한다
이현정 기자  |  treewawa@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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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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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의사들의 토론방을 뜨겁게 달군 가짜 뉴스 사건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전이 이러한 뉴스가 가짜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가 90%에 달한다고 알려진 '가다실'의 수석 개발자 다이앤 하프 박사가 사실은 백신이 암을 예방한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 양심고백을 했다는 뉴스인데요. 
 
얼핏보면 매우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백신반대론자들에 의해 
교묘하게 짜집기된 가짜뉴스 입니다.
 
실제로 닥터 다이앤 하프 박사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는 인정하지만 비용에 비해 이익이 모두에게 높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모든 여성이 의무적으로 접종 받기 보다 위험이 높은 사람 위주로 접종해야한다고 주장했던 것인데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동재준 교수는 "가짜뉴스에서는 2009년도에 다이앤 하퍼가 양심고백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왜곡된  이야기입니다"
 
다이앤 하퍼 박사는 2011년도 가디실과 관련한 연구논문을 제출했는데 9~26세 외에 더 고령자들도 위험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접종대상연령을 늘려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가다실이나 서바릭스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효과에 대해 찬성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 양심선언을 햇다는것도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암에 대한 공포에 의해 무조건적인 접종 혹은 의무적 접종 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하에 위험군을 대상으로 선별 접종하는것이 더 좋다는 의견을 낸것이지 예방접종 자체를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가다실은 9가지 혈청형을 커버한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백신으로 
영국과 미국 등 OECD 국가에서만 30개국 이상에서 도입했을 정도로 그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9~26세 여성에 대한 자궁경부암과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그리고 생식기 사마귀 예방백신으로 2016년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모쪼록 부작용을 거론하며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가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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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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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영
가짜뉴스 구별하기가 참 어렵네요
(2017-05-10 16:22:26)
희선맘
저희 맘까페에서도 논란이었던 내용인데 가짜뉴스였군요 ㅂ거갑니다
(2017-05-10 11:34:5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너무 더울때 약간 긴팔 입어야\"
더위 물리치는 얼음, 식중독과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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