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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금 양치 습관, 득보다 실!도움말 : 페리오플란트치과네트워크 현영근 대표원장
박미진 기자  |  queen@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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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9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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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을 이용해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치약 위에 소금을 얹어서 하는 것을 재밌어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복될 경우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페리오플란트치과네트워크의 현영근 대표 원장은 "사실 소금의 염기가 약간의 소염기능이 있지만 소금의 심한 연마작용과 한국인의 과다한 염분 섭취 때문에 득보다 실이 더욱 많다"며 "굵은 소금의 입자는 곱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자칫 치아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서 치아가 시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또한 실제 양치가 필요한 부위의 치아는 잘 닦이지 않게 되어, 오히려 치약으로 치아를 닦을 때 보다 치아의 건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소금으로 이 닦기를 원한다면 먼저 치약으로 이를 닦은 후에 소금물로 입안을 가볍게 헹궈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굵은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개운한 느낌이 든다며 좋아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운함은 굵은 소금이 표면을 깎거나 평평하게 만드는 연마제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치약에는 매우 미세한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치약으로 동전을 닦아보면 광이 나는 이유도 이 연마제에 의해 표면이 곱게 닦여지기 때문입니다.

한편 풍치에도 소금이 좋다고 하여 소금양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닦아보면 소금의 높은 농도로 구강 내에서 삼투압을 유발하여 치아와 잇몸사이의 조직액 등을 끌어내 잇몸의 붓기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장기적으로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영근 원장은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개운한 이유는 소금이 치아를 쉽게 마모시키기 때문에 닦은 후에 치아 표면이 뽀독뽀독한 느낌이 드는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를 통해 풍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염증조직을 제거해야만 증상의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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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아직도 목욕탕에 가면 럭키치약과 굵은소금이 구비되어 있읍니다 제도를 바꿔주세요 그럼 아이들도 노인들도 좋을것같네요
(2016-12-30 06:53:28)
김민호
방학에 아이들 양치질 습관을 잘 교정해주면 좋겠네요
(2016-12-30 0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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