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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송년회 음주문화에서 나의 목건강 지키기도움말 : 다인이비인후과병원 배우진 원장
손영림 기자  |  sonyri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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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2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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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송년회. 송년회로 위협받는 간, 그리고 성대건강!

성대는 일반적인 대화시 100-250번 진동합니다.
이런 고속진동시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 성대 윤활유가 분비됩니다.

알콜은 몸 안의 수분을 마르게 해 성대 윤활유 분비가 줄어듭니다. 이 상태에서 기침과 고성을 반복하면 성대 점막 마찰로 점막 화상을 일으켜 표면이 벗겨지는 궤양을 유발하거나 성대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 노래방 회식, 콘서트에서 지르는 고함은 성대결절, 성대폴립 위험을 높입니다.
과음 후 구토 역시 역류한 위산 때문에 성대가 붓거나 상처가 생기기 쉽습니다.

성대 보호법으로는 물을 자주 마셔 성대 윤활유가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하고 고성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쉰 목소리나 목 통증, 이물감 등 이상 증상을 장치하면 성대결절, 성대 폴립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몸의 건강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목소리의 변화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성대 질환의 경우에 초기에는 간단한 약물 및 음성 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대 폴립은 수술적 치료가 많았지만 전신마취의 부담과 장기간 목소리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 최근엔 ‘경피적 성대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로 효과적인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변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후두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성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목소리에 변화가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다인이비인후과병원 고운 목소리 센터 배우진 원장)

송년회 및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에 음주를 피하기는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건강한 목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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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노래방에서 특히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12-29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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