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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벤트 치과의 폐업신고, 제도적 보완책 시급폐업 전 진료중인 환자들의 동의서 받게끔 하는 절차 도입해야
박미진 기자  |  queen@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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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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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압구정동의 한 치과가 일방적으로 폐업신고를 하면서 환자들이 난처한상황에 처했습니다. 

교정과 임플란트 치료 비용을 전부 지불했는데 느닷없이 폐업한 사실을 알게 된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강남보건소로 연락을 했더니 "폐업은 이미 승인이났고 환불을 받으려면 고소를 해라 근대 그곳도 재정문제로 폐업한거라 고소해도 거기서 돈없다 하면 못받을꺼다" 라고 하는데 너무 억울합니다.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알바와 용돈을 조금씩 모아가면서 마련한 돈으로 교정비 완납했습니다."

이벤트를 많이 하는 병원들 중에는 이러한 먹튀치과가 종종 있다는 것이 의료계 종사자들의 증언입니다.
또한 이런 짓을 못하게 할 제도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송승훈 / 치과의사(아이비치과) "갑작스런 의사의 유고에 의한 폐업이 아닌한..현재 진료중인 환자들 대부분의 동의서를 첨부해야 폐업신고가 가능하게끔 하는 것처럼 법적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교정이나 임플란트 치료처럼 장시간 치료가 필요하다면 이벤트 하는 치과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경계해야 하는데 원가이하의 진료비라면 진료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송승훈 / 치과의사 (아이비치과)
"간혹 단가는 낮지만 실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불필요한 치료를 강요해 과잉진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치료를 권하는 것뿐만 아니라 잇몸 등 기본 치료를 소홀하게 하는 치과도 경계해야 합니다."

환자들이 혹할만한 가격으로 이벤트를 벌여 수익을 취한 뒤 폐업신고를 해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나쁜 치과들, 터무니없는 이벤트에 현혹되지 않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과 함께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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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훈
정말 이런 나쁜 치과들은 꼭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일부러 먹튀못하게 환자들의 동의서를 받게끔 하는것 정말 좋은 묘안이네요
(2016-12-15 16: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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