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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엄마의 환경독소, 아기에게 무방비 전파도움말 : 박가정의원 박승회 원장
박미진 기자  |  queen@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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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3  2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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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건강하고 편하고자 만든 물질들이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미국 식약청에서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1999년 2000년 2001년 2003년 2004년에 걸쳐 각 해마다 약 24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연구했는데 인체 내 중금속과 다이옥신, 농약, 기타 여러 물질들을 검사한 결과, 해마다 새로운 물질들이 검출되고 그 가지수도 늘어났다.

특히 다른 연구에서는 생체이물(xenobiotics)에 대한 연구를 성인과 신생아에게서 실시했는데 9명의 성인에서 210개의 환경독소물질이 검출되고 문제는 이런 독소들이 엄마에게서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독소들이 태아에게 들어갔는지 검사를 해보니 10명의 신생아의 탯줄에서 287개의 독성물질이 검출되었고 평균 한 신생아당 200가지가 발견되었다.

이 연구는 우리 모두가 수많은 독성물질들에 침식당한 체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독성물질의 예는 PCB(polychorinated biphenyls: 폴리염화비페닐),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살충제의 일종), 다이옥신, 푸란, 플라스틱, 중금속, 내연재, 나프탈렌, 살충제, 담배, 방향족탄화수소 등등이다. 

이런 물질에 노출된 산모에게 태어난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집안에 있는 공기와 음식에 있는 독성물질을 접하게 되는데... 

우리는 흔히 집안 공기가 바깥 공기보다는 깨끗할 거라는 착각 속에 문을 닫고 살지만 실제 연구에서 보면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훨씬 더 많은 환경오염물질들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을 한 옷, 집 가구비품, 집안 청소 도구들, 흡연의 경우 거기서 나오는 물질등등.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보면 가소제(plasticizers)들은 단순히 음식을 플라스틱으로 싸는 것만으로도 오염이 된다 한다. 음식에 닿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플라스틱의 물질들이 음식내로 이동하고 음식이 기름질수록 더 하며,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랩을 씌워 돌리면 이동이 증가되고 또 얼마나 플라스틱 랩과 음식을 밀착시키냐에 따라 증가된다 한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미신처럼 플라스틱이 든 음식을 냉동시키면 음식의 플라스틱농도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가소제의 농도는 마트에서 플라스틱용기에 포장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에 높고 특히 치즈는 그 중에서도 가장 높다한다. 

버터는 PCB(폴리염화비페닐)농도를 측정하는 샘플링대상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PCB가 높은 곳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였으며 , 아일랜드의 연구에 의하면 양식연어와 자연산 연어에게서 PCB 농도를 측정한 결과 양식연어에게서 자연산에 비해 4배 이상 PCB가 높게 검출 되었다. 

그럼 이런 생체이물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들은 혈액 내에 스며들어 세포의 괴사를 촉진시키고 나쁜 균을 탐식하는 탐식세포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면역반응을 과도하게 반응케 한다. 이들은 아주 강한 면역억제효과를 갖고 있어 예를 들어 수은에 노출된 노동자들은 면역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TNF-α, Interleukin-1같은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물질들을 생산치 못하게 된다.  

또한 대기 오염도 증가는 천식, 알레르기와 상관있다. 대기 중 오존농도가 치솟고 나면 하루나 이틀후 천식환자들은 호흡곤란이 악화되고 등산가들은 폐기능 감소가 생긴다. 

환경오염은 신경독성물질로 작용한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은 기억력장애, 두통, 정서장애, 만성피로, 우울증, 손 떨림, 불안증, 파킨슨병증이다, 신경계통이 이런 환경독소의 타겟이 되는 이유는 신경세포는 분화를 하지않기 때문에 독소에 의해 괴사하게 되면 재생이 안 된다는 점이다.

혈액뇌관문(Blood-Brain-Barrier)이 모든 독소를 막아주지 못한다는 점이며 신경계의 미세한 부분만이 손상당해도 뇌기능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신경세포는 지방함량이 높기 때문에 지방친화성 독성물질이 축적되기 쉽다. 제초제의 대부분이 신경독성물질로 작용한다.

살충제에 노출된 온실근무자들에게서 상기 증상들이 나타나는 빈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 증상들은 수년이 지난 후에도 지속된다는 것이다. 납중독은 소아들에게 낮은 지능지수, 집중력 및 행동장애 및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물질이고 비행행동과 과격한 행동장애, 우울증, 집중장애등을 보인다.

어렸을 때 납에 노출된 소아들을 20년 후 추적검사했더니 신경학적 장애가 남아있었고 중요한 중추신경 및 말초신경장애가 남아있었다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반적으로 나이드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억능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최근에는 납중독이 파킨슨 병 발병과 높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수은에 의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에서 1950년대 발생한 유명한 수은중독 사건으로 보행이상, 발음장애. 시력장애, 감각이상, 청력장애. 신경계 교란 등이 생긴 대 사건으로 40년간 추적검사후 수은에 의한 중독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에 의한 문제들은 도처에 산재해 있고 현재 우리 몸 구석구석 침투해 있다. 

어떻게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가? 

먼저 전문가를 만나 자세한 상담이 필수이며 필요한 혈액검사, 타액검사, 소변검사, 모발검사, 변검사 등을 통해 오염물질들을 발견하고 해독시킬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한다. 

치료는 발견된 물질들을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회피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며 끊임없는 해독을 시도해야 한다. 단기간에 이루어 질 수는 없으며 오랜 시간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다음은 그 치료중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1. 수은 농도가 높은 생선류를 피한다. ( 상어. 황새치. 삼치, 참치, 청새치, 큰 넙치, 랍스터, 등)

2. 단 음식을 피한다. --- 설탕은 간의 해독작용을 약화시킨다.

3. 집에서 할 수 있는 독성물질 감소방법

(1) 실내에서 신발을 신지 말라

(2) 드라이크리닝한 옷을 실내로 들이기전에 적어도 1주일 정도 밖에 둔다.

(3) 실내에서 흡연절대금지

(4) 카펫이 실내 있으면 타일이나 돌바닥으로 교체한다.

(5) 세탁세재를 향기 없는 것으로 사용하라

(6) 공기청정기 사용을 고려하라

4. 브로콜리와 다른 십자화가(brassica)채소를 가능한 매일 먹어라

5. 녹차를 매일 먹어라

6. 녹황색 야채를 매일 먹어라: 환경오염물질을 배출시켜 준다.

7. 현미를 매일 먹어라,

8. 매일 운동을 한다. 땀을 통해 독소를 배출

9. 36분간 사우나를 49도~57도 사이에서 실시하며 쉬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독소를 배출시킨다.

10. 뜨거운 타월과 찬 타월을 번갈아가며 몸에 사용하는 수치료요법

11. 마사지

12. 카운슬링: 정신적인 독소 (폭력 등에 의한 감정적인 독소가 몸에 싸인 경우) 배출

해독의 과정은 길고도 반복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이 병행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박가정의원 박승회 (medoshp0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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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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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환경의 역습이라는 다큐가 생각납니다 편하게 사용하는 일회용 제품부터 멀리하는게 참 중요해 보이네요
(2016-12-14 0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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