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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달고 사는 우리 아이, 인삼패독산 주목건강보험 적용되는 인삼패독산, 초기 감기에 특효
박미진 기자  |  queen@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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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8  04: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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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한방 감기약인 '인삼패독산'이 화제다.

감기약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상식인데 인삼패독산의 경우 초기에 복용하면 감기를 낫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건강보험도 적용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데 효과를 본 엄마들 사이에서는 값비싼 홍삼보다도 낫다는 얘기가 종종 들린다.

   
 

서울 발산동에 사는 윤호 엄마는 "일단 아이가 감기 증상을 느끼면 일주일 가량 고생했는데 인삼패독산을 먹이고서는 자고나서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며 "보통 한방 감기약이라고 하면 값비싼 탕약만을 생각했는데 인삼패독산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효과도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 합정동에 사는 은솔이 아빠도 인삼패독산의 효과를 묻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은솔이 아빠는 "아이가 초기 감기일 때 잘 들었다고 해서 내가 감기에 걸렸을 때도 먹어봤는데 효과가 너무 좋았다"며 "가격대비 성능비가 최고인 만큼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라면 꼭 한번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삼패독산이 주목을 받자 새로 나온 제품으로 생각하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 인삼패독산

인삼패독산은 특정 회사의 제품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처방전인데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여러 회사에서 같은 처방대로 약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인삼패독산의 뿌리를 살펴보면 중국에선 송나라 시대부터 의학서적에 등장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오랜 처방약이다.

인삼과 강활, 생강 등 혈액순환을 돕고 몸에 열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들이 들어갔는데 목과 코의 점막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감기를 낫게 한다는 원리다.

맑은사람한의원의 허성식 원장은 "인삼패독산과 같은 한방 감기약은 우리 몸에서 열을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이러한 효과로 면역세포가 감기 바이러스와 잘 싸우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재를 조절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보편적 기준으로 만들어놓은 제품인 만큼 고열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부작용 없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인삼패독산

한편 '저렴한 비용과 뛰어난 효과로 좋기만 할 것 같은 인삼패독산이지만 맥과 증상에 따라 적합한 약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인삼패독산만을 고집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허성식 원장은 "한의원마다 보험적용이 되어 저렴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한방감기약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진맥 결과와 증상의 양상에 따라 처방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중 인삼패독산은 발열성의 몸살형 감기에 주로 쓰이는 만큼 한의사와 상담해 자신에게 적합한 감기약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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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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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사실 감기약은 한방이 걱정없는데 그동안 비싼줄만 알았네요 패독산 기억해둘께요
(2016-09-29 06:05:24)
박슬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09-28 11:28:01)
김정선
아이때문에 병원에 가서 해열제와 항생제 콧물약과 기침약을 받아올 때마다 마음이 답답했는데 한의원에 가봐야겠네요 정말 좋은 정보ㅈ공유합니다
(2016-09-28 0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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