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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때 스트레칭으로 평발 교정?하루 30분, 부모와 함께 스트레칭!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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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3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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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은 타고 나는 것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칭 여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평발이란 발의 아치가 무너져 발바닥이 평평해지는 것인데 5세 전후부터 아치를 형성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줄 경우 대부분 정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혹자는 평발은 조금 불편할 뿐이지 질병은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평발로 인해 체중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발바닥의 아치가 평평해지면 오래 걷는 것이 힘들고 발에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안짱다리 역시 5세 전후부터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주면 80% 가량의 아이들은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안짱다리는 발가락뼈가 안쪽을 향하게 돼서 뒤뚱거리며 걷는 것을 말하는데 걷거나 뛸때 자기발에 걸려 넘어지는 특징이 있다.

대찬병원 한상호 원장(소아정형외과 전문의)은 "아이들의 안짱다리의 경우 크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10명 중 1~2명은 성인이 되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 경우 보기에 좋지 않아 교정기를 착용하거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적극적인 스트레칭 통해 고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짱다리를 예방하는 스트레칭은 부모가 아이의 복사뼈 밑의 홈에 손가락을 끼우고 발을 바깥쪽으로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다. 안쪽으로 휘려는 것을 반대쪽에 반복적인 힘을 가해줌으로써 교정해준다는 원리인데 하루 30분 정도씩만 해주면 대부분 정상으로 자리를 잡기 마련이다.

또한 양반 다리로 앉는 습관을 피하는 것도 중요한데 좋은 스트레칭을 오래 하는 것만큼이나 나쁜 자세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평발 아이들에게 좋은 스트레칭은 까치발을 서거나 공깃돌을 발가락으로 집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평발인 아이들은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진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스트레칭이 발바닥의 아치 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상호 원장은 "5~7세 정도의 아이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통한 자가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엄마아빠가 시간을 내어서 번갈아 가면서 챙겨주면 가족의 정과 함께 평발 및 안짱다리를 교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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