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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변화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과 준비꿈과 끼로 스스로 결정하도록 도와줘야
이정규 과학창의재단 책임연구원/한국창의력교육학회  |  news@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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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2  0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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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 엄마는 요즘 자녀 교육과 진로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아이의 학교 모임을 가도, 학원을 가도 자녀 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화제는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창의적인 융합교육과 SW교육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과거와 달리 이공계 선호도가 높아지고 영재교육기관의 입학제도와 대입제도도 변화된다는 얘기다. 또한 지난 20년간 유지해온 삼성의 입사제도도 창의력이 중시되는 제도로 이미 전환되었다고 하는 등 아무튼 고도의 지식정보화 사회로 진입한, 그리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학교교육이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집으로 돌아온 종민 엄마는.... 종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종민이가 지닌 꿈과 끼가 무엇이었는지?
어느 분야에 재능과 흥미가 있었는지?
관심과 흥미가 있는 재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진학과 진로를 어떻게 결정하고 있는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 종민 엄마는 인터넷과 신문을 살펴보니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기대 반, 걱정 반’의 기사와 다큐멘터리 등이 많았다. 게다가 최근 다보스발 4차 산업혁명과 서울발 알파고의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인해 미래사회의 변화예측은 더욱 어려워진다는 얘기들이었다. 현재의 직업군이 5년 뒤에 700만개가 사라지고, 지금까지는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직업군이 200만개가 생길 것이며 로봇이 육체노동시장뿐 아니라 펀드매니저, 기자, 변호사, 의사, 소설가 등 인간의 정신노동분야의 시장까지 로봇들이 대체되고 있다고 한다.

Facebook의 마크 저커버그도 “앞으로 10년 뒤에 전 세계는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컴퓨터 플랫폼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연결될 것“이라고 하면서 미래사회는 ‘연계성’이 더욱 강화된 사회가 될 것이므로 지금부터 10년 뒤의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더욱이 10년 뒤인 2026년 우리나라는 노동생산성이 급격히 하락하는 인구절벽의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학교교육의 변화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방송과 언론매체들은 공통적으로 화두를 제기하고 있다.

   
▲ 이정규 박사 / 한국창의력교육학회 부회장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도 조직 간의 속도의 충돌로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이로 인해 미래의 부도 달라질 것이라고 그의 책인 “부의 미래”에서 밝혔다. 즉 변화의 속도에 잘 대응하는 조직일수록 미래 부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하면서 가장 빠른 조직은 기업(100마일, 부를 다 차지함)이고 학교는 10마일로 변화의 속도가 더디고 가장 늦은 1마일은 법 제도라고 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벌써 시작되고 있는 직업세계의 흥망,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미래 사회의 예측 등에 대해 이제 우리 학부모들도 본인이 학교 다니던 시절의 모습만으로 자녀교육을 생각해서는 안 될 상황이 되었다.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10년 후의 자녀와 사회의 미래 모습에 대해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결정해 주려고도 말고, 주제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자녀가 갖고 있는 꿈과 끼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주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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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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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JKC
자녀의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건 부모 마음이나,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자녀는 영원히 부모에게 짐이 되어 돌아롤 것입니다
(2016-05-13 09:26:30)
김연화
어찌 종민이네 이야기뿐일까요 아이들둔 이시대 모든 가정의 고민이지요 좀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2016-05-13 0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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