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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항암제로 자폐증 치료 가능한 시대 열릴까?
이지묘 기자  |  crazyca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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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8  0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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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일반인에 비해 자폐증 환자들이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팀이 1,837명의 자폐증 환자와 9,336명의 비자폐증 환자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실제로 자폐증 환자의 발암 유전자가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은 자폐가 없는 일반인보다 현저히 낮다고 한다.

자폐증 환자는 1.3%가, 그리고 비자폐증 환자는 3.9%가 암을 진단 받았는데, 특히 14세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 자폐아가 암에 걸릴 확률은 일반 아이들보다 94%나 낮다고. 연구팀은 자폐증 이외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다른 증상에 따른 분류도 시도했지만, 암 발병률에 따른 링크가 자폐증 이외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자폐증과 암 사이의 유전학적인 관계를 밝혀내는데 한걸음 나아간 연구팀은, 언젠가 항암제로 자폐를 치유할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컴퓨터가 전신마비 환자의 몸을 대신 움직여준다

24세의 이안 버크하트는 6년 전 자동차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에 걸렸지만, 지금은 오른팔과 오른손을 사용해 물건을 집고, 숟가락을 들고, 음료수를 따르거나 신용카드를 긁거나, 기타를 연주하는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모두 그의 뇌와 연결된 컴퓨터 덕분인데, 척추와 뇌에 이식한 전자기기의 소프트웨어가 이안의 생각을 디코딩한 후, 직접적으로 근육과 연결되어 오른팔의 근육을 자극하여 움직이게 하는 것.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바텔 연구소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신경 바이패스 시스템의 시제품은 네이처지에 발표되었다.

▶알츠하이머 환자 절반은 과인슐린혈증 때문.

당뇨가 있으면 알츠하이머가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진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 이유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NYU의 Schilling 교수의 연구가 당뇨와 알츠하이머 사이에 놓인 숨겨진 길을 발견했다. 바로 과인슐린혈증이 그 연결고리였던 것. 즉, 인슐린을 망가트리는 엔자임(효소)가 인슐린을 망가지게 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뇌를 망가트리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에는 신경을 안 쓰는 바람에 아밀로이드베타가 축척되어 알츠하이머가 발병하게 된다고 한다.

좋은 소식은 과인슐린혈증의 경우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과 의학의 도움만 있다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 연구팀은 조기진단 등을 통해 과인슐린혈증을 예방함으로서 알츠하이머는 물론 당뇨와 관련된 다른 모든 병에 걸릴 확률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논문은 알츠하이머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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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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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6-04-18 21:47:32)
뿡뿌미아빠
정말 항암제로 자폐가 고쳐질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6-04-18 07:53:0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잇몸병 관리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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