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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먹은 아이들, 공격성과 자살 확률이 2배[간추린 해외 건강 뉴스]
이지묘 기자  |  crazyca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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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3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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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를 먹은 아이들, 공격성과 자살 확률이 2배

미국의 경우 18세 이하의 아이들 중 1.2%가 항우울제를 처방 받고 있는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저해제(SSRIs)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는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항우울제이다. 그러나 최근 FDA는 18세~24세 사이에 청소년 중에 해당 약을 먹는 경우 폭력적이 되거나, 혹은 자살을 시도 하지 않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덴마크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러한 항우울제와 관련된 사망률에 임상연구를 시행하고 분석 한 결과를 BMJ에 발표했는데, 성인의 경우 항우울제와 폭력성/자살 시도 사이의 상관관계가 약한 것에 비해, 아이들의 자살률과 폭력성은 두 배로 증가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충격적인 부작용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구가 실행되지 않았기 때문. 심지어 한 제약회사의 우울증 약을 복용한 환자들 중 50%가 넘는 환자들이 자살 사건을 일으켰지만, 제약회사는 그저 “정신적인 불안정성”과 “우울증 악화”때문이라고 치부해 버린 것이다.

연구팀은 어린아이들이나 10대 청소년에게 항우울제를 처방할 때는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 극소량을 처방할 것을 충고한다.

▶실시간으로 암세포를 검사하는 펜 타입 현미경 탄생

뇌종양을 수술하는 외과의사라면 오히려 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 때문에 암세포 외에 다른 정상세포까지 제거하고 싶지 않은 법이다. 하지만 동시에 예후를 생각하면 자라나는 암세포를 뿌리까지 모조리 없애 버리고 싶지만, 세포를 연구소에 보내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 동안이나 환자의 두개골을 열어 놓은 채로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워싱턴 대학이 스탠포드 대학과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와 바로우 신경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 바이오메디컬 옵틱스 익스프레스(Biomedical Optics Express)지에 발표한 볼펜 사이즈의 현미경 하나면 이런 문제가 모두 해결된다. 세포 단위로 즉각적인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암세포인지 정상세포인지 여부를 수술하면서 바로 알 수 있기 때문.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는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이겠다.

▶자폐증 환자들의 뇌는 미세하게 다르다.

영국에서는 100명 중 한 명꼴로 자폐증 진단을 받는데, 흔히 사회성 부족, 상호이해와 적절한 대응 행동 부족, 한정된 관심사,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각 개인에 따라 수 많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자폐 스펙트럼이라 불릴 정도이다.

킹스 컬리지 런던의 연구자들이 61명의 성인 자폐 환자들과 61명의 컨트롤 그룹을 대상으로 DTI(확산 텐서 영상)과 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브레인 저널(journal Brain)에 발표했는데, 자폐증 환자의 경우 언어와 사회적 기능의 발달에 핵심적인 부분인 전두엽에서 신경 연결에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뇌에서 단어 이해와 스피치를 담당하는 부위와의 연결부위의 문제가 심각할 수록 반향어(들은 말 등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는 것) 증상이 심했으며, 좌측 구상회 번들에 있는 백색질이 발달하지 않은 경우 표정의 변화를 읽거나 적절한 표정을 나타내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킹스 컬리지의 심리학과 신경과학 대학 정신과의 마르코 카타니 박사는 이러한 차이는 아주 미세할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원상복귀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이러한 신경이미지 연구를 통해 언젠가는 뇌 신경 연결이 끊어지거나 취약한 부분을 발달시켜서 자폐증을 치료하거나, 아이의 뇌를 스캔해서 자폐증상이 나타날지 여부를 파악할 수도 있기를 기대한다.

실제로 자폐아의 뇌를 MRI나 PET CT 등을 통해 검사하면 “정상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뇌와는 미세하게 다른 차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언젠가 이런 미세한 뇌의 차이를 장애로 인지해서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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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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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정말 좋은 정보네요 공유합니다
(2016-02-07 0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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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관리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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