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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손실을 부르는 8개의 약[간추린 해외 건강 뉴스]
이지묘 기자  |  crazyca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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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4  0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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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학 타임즈(Pharmacy Times)에는 기억손실을 일으키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8가지 약에 대해 정리한 기사가 실렸는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항히스타민제: 다양한 신체 기능과 뇌 사이의 화학적 메신저인 아세틸콜린의 활동을 억제하면서 기억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알러지는 물론 콧물 감기에도 자주 사용된다.

2.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s): 항불안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작용하는데, 특히 미다졸람의 경우 심각한 기억상실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3. 콜레스테롤 저하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뇌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 결과 기억상실이 유발된다. 혈액 속의 지방질은 기억력과 학습능력과 관련된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4. 간질 치료제

5. 환각 진통제(오피오이드 진통제)

6. 도파민 작용제: 파킨슨병에 쓰이는 이 약은 기억상실, 혼란, 망상 및 강박행동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7. 항고혈압제: 뇌의 중요한 화학적 메신저들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사이에 관여하여 기억력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8. 요실금약

어떤 약이라 해도, 부작용을 먼저 숙지하고 복용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일 것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도 학습이 가능할까?

만약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낯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 세계 평화가 가능해 질지도 모른다. 그런데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신경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Grit Hein과 동료들이 국립 과학 아카데미 프로시딩(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낯선 사람과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타인의 감정과 경험을 타인의 견지에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뇌세포의 공감능력 학습 시그날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실험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손등에 통증이 전달될 것이지만, 같은 그룹이나 혹은 다른 그룹의 누군가가 돈을 내면 통증이 전달되지 않을 것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각 참가자 두뇌의 공감 능력 반응은 실험 전에 측정되었다.

실험 초창기에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그룹이 아닌 타 그룹이 고통 받는 것을 봐도 같은 그룹 내의 멤버가 고통을 받을 때와 비교해서 뇌의 공감 반응이 미약했지만, 타 그룹의 멤버가 돈을 내서 자신의 고통을 멈추게 하는 경험을 몇 번 한 후, 공감 반응이 증가되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경험이 더 강력할수록, 뇌의 공감 반응 역시 더 높아졌다고.

낯선 타인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다 보면, 언젠가 정말로 세계 평화가 가능해 질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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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미처 생각지 못햇는데 좋은 정보 공유합니다.
(2016-01-05 0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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