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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불안장애는 어떻게 호전되었는가?[간추린 해외 건강 소식]
이지묘 기자  |  crazyca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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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8  0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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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영화 스튜어트 리틀

▶쥐의 불안장애는 어떻게 호전되었는가?

사람이든 쥐든, 사회적 동물은 각 개체에 따라 자신감과 불안감 수준이 다르다. 어떤 사람이나 쥐는 흥분하면서 재미있어 해도,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위협받는 불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 (EPFL)의 연구팀이 미국 국립 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논문에서, 비타민 B3가 불안 장애에 걸린 쥐의 불안함을 덜어주고, 사회적인 성공을 성취할 수 있게 해준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관찰 결과 쥐 사회에서 불안감이 높은 쥐는 하층 계급이고, 불안감이 낮고 자신감이 높은 쥐는 상류 계급에 속한다. 그런데 이 쥐들의 중경핵이라고 알려진 뇌 부위에서 흥미로운 차이가 발견되었던 것이다. 즉,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쥐의 경우 중경핵의 미토콘드리아 활동이 저하되어 나타난 것.

이에 연구팀이 비타민 B3를 포함,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강화시키는 물질을 쥐에게 투입하자, 불안장애에 시달리던 쥐들의 자신감이 증가했고 사회적 기량이 발달했다고 한다.

평소에 이런 저런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 정도는 해주는 게,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영양 보조제를 너무 많이 섞어 먹으면 암에 걸리기 쉽다는 최근의 연구 발표도 있긴 했지만 말이다.

▶좋은 소식: 세계가 더 안전해졌다.

이번 주에 발행된 사고 예방지(Injury Prevention)에 따르면, 세계가 더 안전해 졌다고 한다.

워싱턴 대학의 헬스케어 메트릭스와 평가 연구원(Institute for Healthcare Metrics and Evaluation)이 글로벌 질병과 부상 통계(Global Burden of Diseases and Injuries (GBD)의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지난 1/4 세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부상에 의한 사상자 수가 31%나 감소했다는 것.

가장 많은 사람들, 즉 29.1%나 되는 사람들이 길에서 부상을 당했고, 교통사고로 천오백만이 죽었다. 사람들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다치고 죽은 원인은 바로 자살을 포함한 자해. 무려 84만 2천명이 자살로 죽었다. 인간의 사상률 3위는 추락이었으며, 4위가 다른 사람과 관련된 폭행이었다.

물론 부상의 원인과 숫자는 각 지역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였는데, 15세 미만 아이들은 서유럽에서 가장 덜 다쳤고,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다쳤다.

교통사고의 경우 15~49세 사이에 가장 많이 다쳤으며, 수입이 높은 국가와 가난한 나라 사이에는 무려 8배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호주, 서유럽,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 비해서 북 유럽의 교통사고 비율은 무려 70%나 더 높았다고.

전 세계적으로 강력범죄율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물론 이 경우에도 지역마다 차이점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강력범죄율은 두드러지게 감소되었지만,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의 경우 강력범죄율이 여전히 높거나 오히려 증가되기도 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전 세계에서 테러와 총기 사고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그래도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어주는 소식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국가별 빈부 격차에서 오는 사망률에서 눈을 돌리기만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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