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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내는 양념은 어딘가 심심해!안명자 영양사(단국대학교병원 영양팀)
안명자 영양사  |  news@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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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3  2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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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밥만 먹고 못 산다”는 말은 삶이 너무 팍팍해서는 안 되고 뭔가 좀 윤기 넘치는 넉넉함과 헐렁한 남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듯 음식에도 주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양념이 들어가야 제 맛이 난다. 그럼 그것으로 제 역할을 다한 것일까? 아니다. 맛만 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유익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미국의 건강정보 웹사이트 유비유티닷컴은 최근 몸에 좋은 양념 5가지를 소개했는데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 계피 - 항산화 작용, 혈당, 혈압 조절 효과
   
 
철분, 칼슘, 망간에 섬유질까지 들어있는 단 맛의 계피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인체 내에서 세포를 파괴하는 환경이 조성될 때 손상되는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특히 성인 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데,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단 음식을 찾는 것을 막아주는데, 과일이나 차에 뿌려 먹으면 별도의 감미료가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고추 - 통증 감소, 복부비만 조절 효과
   
 
매운 고추를 먹었을 때 화끈거리는 것은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입에서는 불이 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 영국에서 최근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을 패치 형태로 몸에 붙였을 경우 고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오랫동안 캡사이신은 아픔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 P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붉은 고추를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고, 보통 때 자주 먹지 않는 사람은 식사 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 한다. 캡사이신이 복부비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 강황 - 항암 효과
   
 
강황은 밝은 노란색의 생강과에 속하는 양념으로 보통 카레를 만드는 재료로 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생물화학(Biological Chemistry)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강황에 있는 강한 항산화물질인 커큐민은 유방암 환자의 화학요법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강황 보충제는 머리와 목 부위의 암을 부추기는 신호경로 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오레가노 -항균 효과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주요 양념으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항균작용도 우수하다. 오레가노 기름은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 각종 병균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다. 오레가노에 있는 식물화학물질은 카르바크롤(방부ㆍ살균제 기능이 있음)이라고 하는데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다. 또한 오레가노 추출물은 구강 청결제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생강 - 소염 효과
   
 
생강에는 소염 작용을 비롯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이점이 있다. 두 가지 식물화학물질인 쇼가올(shogaol)과 진저론(zingerone)은 기침을 가라앉히고 소염제 역할을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기침이나 코막힘 증상을 경감시켜 주고,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켜준다.


(끝)

 
[출처: 단국대병원 발행 <건강과 행복>]

  안명자 영양팀장/단국대병원
  http://www.dkuh.co.kr
  http://blog.naver.com/dkuh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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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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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그렇지 않아도 나이가 들수록 간을 잘 못 보겠어서 너무 짜게 음식을 만드는 것같아 걱정이 많았는데..간장과 소금을 줄이고 소개해 주신 양념들을 좀 활용해 보아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3-07-23 2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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