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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④> 술. 담배 끊어야 임신 가능
이영 기자  |  topaz@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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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0  2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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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별한 이유 없이 임신이 안 돼 고민인 가정이 많다.

실제로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약 15%가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다.

임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뚜렷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술 끊어야 임신 가능
전문가들은 임신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불임 부부 중 20% 이상은 이유 없이도 아이가 안 생기는 경우인데 이 경우 술과 담배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의는 담배를 피우면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유산과 조산, 사산의 위험을 모두 증가시킨다며 특히 불임부부들은 반드시 금연하라고 강조했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김태윤 과장은 "만성적으로 흡연을 하는 산모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태아의 저산소증을 유발한다"며 "아기에게 적절한 산소공급이 되어야 아기가 잘 성장할 수가 있는데 흡연으로 인해서 아기에게 공급되는 산소양이 줄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기의 사산위험이 증가하고 유산과 조산의 빈도도 다 증가한다. 또 흡연을 하는 여성은 분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데 태아곤란증 같은 경우로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도 확실히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불임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은 술도 끊어야 한다.

술을 마시면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임신을 방해할 수 있어서이다.

전문의는 과음과 폭음 뿐 아니라 매일 조금씩 먹는 술도 위험하다며 특히 여성은 술 자체를 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을 자주 먹는 여성은 임신이 안 된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병원의 전용준 원장은 ""알코올 자체가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깬다. 그래서 여성이 남성화가 되고 남성은 여성화가 되기 때문에 여성은 임신을 할 수 없는, 생리를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호르몬 불균형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라며 "특히 술을 마시면 프로락틴이라고 하는 유조분비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체는 임신을 한 상태로 인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생리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 부부가 함께 금연하는 것은 필수이다.

또 부부가 함께 술을 끊어 임신하기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의는 좋다고 하는 여러 가지를 찾아다니며 나쁜 것을 피하지 않는다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술과 담배를 끊는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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