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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아홉은 잘 모른다는 '화상 응급처치' 꿀팁사고 직후 30분간의 응급처치가 치료성패 좌우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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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4  0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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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위험이 커지는 겨울을 맞아 화상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분 1초의 방심이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열탕 화상과 저온 화상 모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를 아기 띠에 맨 채 뜨거운 보리차나 커피를 마시다 쏟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심지어는 엄마가 아기를 등에 업고 갈 때 손에 들려있던 따뜻한 봉지 떡볶이에 의해 저온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방심이 부른 사고지만 아기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었는데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 외과 허준 교수는 "특히 압력밥솥의 경우 칙칙폭폭 소리가 나는 것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전열 기구는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기장판이나 핫팩 사용 증가로 인한 저온 화상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맨몸으로 직접 닿지 않으면 대부분 문제없지만 좀 더 빨리 따뜻함을 느끼기 위한 욕심이 화상으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이 경우 화상을 발견한 즉시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된 선택입니다. 

치료 효과를 좌지우지하는 화상의 골든타임인 30분을 놓칠 수도 있어서인데요. 

허준 교수는 "마음이 급해서 빨리 병원에 오려고 하는 것 때문에 가정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병원으로 도착하게 되면 이미 제일 중요한 30분 동안은 상처가 깊어지는 것을 보면서 오는 것과 똑같이 되는 것"이라며 "가정에서 다쳤을 때는 일단 빨리 수돗가에서 물로 식히고 천천히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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