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의 공동저자 박종석 원장(구로 연세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이번에는 '번아웃, 우린 조금 지쳤다' 라는 제목의 단독 저서를 들고 나왔다.

이 책은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슬기롭게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박종석 원장은 "‘나는 왜 이 모양 이 꼴일까?’, ‘내가 왜 이런 상태가 된 거지?’라며 자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직장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성격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의 대처방법을 소개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켜가는 요즘, 무언가 활력과 생동감을 잃어가고 있다면 박종석 원장의 심리학 책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