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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로 스타가 됐던 최원장은 왜 국민청원을 올렸나비타민C와 D, 아연, 셀레륨 등의 영양치료가 사스에서도 효과적이었음을 기억해야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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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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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2일 SBS 인기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 759회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의 최세환 원장은 의료계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다수의 의료진이 치료에 나섰다가 포기했던, 현대의학으로는 원인도 치료책도 찾기 어렵다고 했던 “소위 서있기 힘든남자“라는 별명이 붙은 운동장애 환자를 한 달도 안되어 완치시켰기 때문이다.

   
 

게다가 치료책이라고 하는 것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같은 고난도의 치료도 아니었고 중금속 검사와 결핍된 영양소를 찾아내 정맥 주사와 검사결과 부족한 영양소로 보완해주는 영양치료였기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최세환 원장의 병원 앞에 다양한 난치성 환자들의 예약이 6개월이나 밀려있고 해외에서도 문의가 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사건. 

그런데 중요한 것은, 최세환 원장이 '신의 손'이어서가 아니라 기능의학 공부를 하면서 영양의 불균형과 환경오염이 많은 난치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검사하고 치료했던 것이라는 점이었다. 

   
 

당시 최세환 원장은 방송에서 "방송을 보니까 이분이 용접을 30년 하셨다고 해서 용접할 때 발생하는 중금속 중독이 원인으로 생각되었다"며 "중금속 중독 등 여러 요인이 위치 감각을 담당하는 척수신경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최세환 원장의 치료를 받은 후 보름 후부터 차도가 보였고 한 달이 지난 후에는 완치가 되었다는 환자 남만우 씨는 "사실 너무 지쳐서 포기했었다"며 "살아서 뭐 하나 싶은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렇다면 최세환 원장은 어떻게 다른 의료진들은 생각지 못했던 중금속 중독과 영양결핍을 생각했을까. 

필자는 당시 최세환 원장으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평소 궁금증이 있으면 전 세계의 관련 논문을 샅샅이 뒤져 보는 편이었던 최세환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뇌와 척추수술을 많이 했던 의사로서 신경병증에 대한 독성물질의 피해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었는데 마침 방송의 환자를 보고 자신 있게 연락을 했던 것이었다. 

아직 국제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유의미한 사례가 있었고 그것이 비슷한 조건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최세환 원장의 남다른 치료법은 다양한 난치성질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의사들의 선생님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최세환 원장은 자신의 그동안 30년 넘는 의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KjYkr)을 올렸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목을 가누지 못했던 남자처럼, 국제적인 표준은 아니지만 다양한 연구가 이미 존재하는데 무조건 배척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최세환 원장은 "비타민C와 D, 아연, 셀레륨 등의 영양치료가 사스에서도 충분한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다수의 논문에서 입증되었고 현재 중국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 국제적인 검증이 덜 되었다고 배척하지만 말고 안전한 선에서 임상에 적용해 주기를 간청한다. 그동안 환자를 치료한 모든 데이터를 조건없이 보건당국에 공유할 테니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헬스데이뉴스는 최세환 원장이 근거를 밝힌 설명을 상세한 영상으로 담았다. 최세환 원장은 의사들이 데이터를 보고 좀 더 많은 논의와 함께 실험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모든 의료진이 <서있기 힘든 남자>의 원인을 못 찾았을 때 정맥주사와 영양제만으로 평생의 짐을 덜어주었던 최세환 원장의 기적.

다수의 의료계 종사자들은 7년 만에 또 한 번의 기적을 자신하며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고 국민청원까지 올린 최세환 원장의 주장을 보건당국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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