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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 한국-몽골대장항문학회 참가몽골 의료진과 대장항문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 공유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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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0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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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은 6월 20일, 21일에 걸쳐 몽골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몽골대장항문학회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주최하였으며 서울송도병원이 후원하여 개최된 학회로 양국의 학술 교류와 전문화된 대장항문학회를 몽골에 발족하고 뿌리내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장항문학회에서는 경희대학교 이석환 (현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항외과 임석원 (현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 가톨릭 대학교 오승택 (전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김형진 (한-몽 대장항문학회 심포지엄 위원장, 은평성모병원 외과임상과장),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전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전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 그리고 몽골 대장항문학회 임원진이 주도적으로 협력하여 개최한 학술행사이다. 학술 발표를 위해 서울송도병원 윤서구, 박덕훈, 임기윤, 원대연, 외과 의료진이 참가하여 직장 탈출증, 대장내시경 용종 절제술, 치루, 변비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송도병원 윤서구 원장은 직장이 항문을 통해 밀려나오는 직장 탈출증의 치료에 대해 발표하였다. 1cm 미만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 방법을 통해 밀려나오는 직장을 다시 고정하는 최소침습 수술을 소개하였다.

박덕훈 부원장은 변이 골반, 항문까지 내려왔지만 끝부분에서 걸려 잘 나오지 않는 출구 폐쇄형 변비에 대해 서울송도병원의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소개하였다. 또한 출산에 의해 골반과 회음부 근육이 약해져 직장과 항문이 늘어져 효과적으로 배변을 하지 못하는 변비를 잘 선별해내 골반, 회음부 근육을 재건하는 수술 방법을 소개하였다.

임기윤 부장은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와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증을 모두 가진 외과의로서, 효과적인 대장내시경 방법과 용종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절제하는 다양한 증례와 경험을 공유하였다.

원대연 과장은 송도 국제 치료 학회의 최신 지견을 몽골에 소개하였다. 여기서 송도 치루 분류법, 분류법에 기초한 최적화된 수술 방법, 고위 복잡 치루에 대한 송도병원 수술 방법, 난치성 치루에 대한 접근 방법을 전수하였다.

아울러 서울송도병원이 몽골에 설립한 서울 소화기전문병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국제적 교류에 기여하였다. 서울송도병원은 2007년 울란바타르 송도병원 개원 이후 2016년 추가로 서울 소화기병원을 설립하였다. 한국에서 성공한 소화기 전문 질환 센터 모델을 몽골에 도입하였다.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소화기 기관에 모든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병원 설립을 통해 전문화, 특성화 진료 모델을 전수하고, 몽골 의료진을 교육하여 몽골 의료 발전과 한국의료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는 2020년 제3차 학회가 몽골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며, 3차 학회 때는 한국의 대장암 예방과 검진 국가 가이드라인을 전수하여, 몽골의 국가 대장암 검진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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