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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예방과 극복, 키워드는?많은 사람을 만나고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치매 예방법
이종화 기자  |  voicepl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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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2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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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찾아만 주세요.”

지난 주, 팔순의 치매 노인이 탈진된 상태로 갈대숲이 우거진 개펄에서 발견되었다. 물이 목까지 차올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경찰관에 의해 구조되었다. 가출신고와 수색 그리고 구조까지 걸린 시간은 2시간 남짓, 그러나 기다리는 가족들의 속은 다 타들어갔다.

치매는 사실 ‘질병’이 아니고 뇌에 병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을 이른다.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하며 실행하는 다양한 일상생활 능력들이 떨어지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경우 처음에는 기억력이 저하되고 질환의 진행에 따라 판단능력과 언어능력 등 다른 인지 기능까지 손상되며 길을 헤매거나 복잡한 절차의 작업을 수행하기 어렵게 된다. 초기에는 노화성 건망증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노화성 건망증을 보이는 노인들은 힌트를 주면 잘 기억해내는 차이점을